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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e Juck - Run across the skyKeskiviikko 08.12.2010 14:03



One of his most popular song. It is in his second solo album "2적(2003)".
Sorry for bad translation;p

두근거렸지 누군가
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
검은 절벽 끝 더 이상
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
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
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
귓가에 울리는
그대의 뜨거운 목소리
그게 나의 구원이었어

마른 하늘을 달려
나 그대에게
안길 수만 있으면
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
설혹 너무
태양 가까이 날아
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
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
영원토록 달려갈거야

내가 미웠지 난 결국
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
오랜 꿈들이 공허한
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
울먹임을 참고 남몰래
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
귓가에 울리는
그대의 뜨거운 목소리
그게 나의 희망이었어

마른하늘을 달려
나 그대에게
안길 수만 있으면
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
설혹 너무
태양 가까이 날아
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
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
영원토록 달려갈거야

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
날개를 달 수 있다면

마른 하늘을 달려
나 그대에게
안길 수만 있으면
내 몸 부서진대도
좋아
설혹 너무
태양 가까이 날아
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
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
영원토록 달려갈거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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